반기문 지지율 하락세에 테마주 주가도 ↓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의 대선 지지율 하락세에 관련 테마주들도 연일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씨가 근무하고 있는 에스와이패널은 전일 대비 3.92%(1,050원) 하락한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일야(058450)(-2.42%), 한창(-1.72%), 광림(014200)(-1.07%), 성문전자(014910)(-3.45%)도 장 초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성문전자의 경우 이달에만 주가가 28.63%나 빠지는 등 반기문 테마주들은 좀처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3일 대선후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19.8%를 기록하며 지지율 하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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