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베스트 컬렉션]미래에셋운용, 다양한자산기회포착펀드

ETF 활용해 자산투자 시장국면별 비중 조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산배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에셋다양한자산기회포착’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미래에셋다양한자산기회포착 펀드는 이름처럼 시장 국면에 따른 적극적인 자산별 비중 조절을 통해 수익을 추구한다. 전세계를 겨냥하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의 자산에 투자한다. 멀티에셋 자산배분을 비롯해 국가, 섹터, 스타일, 통화에 대한 배분도 이뤄진다.


지난 2014년 9월에 설정된 모펀드는 최근 1년 간 13.12%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국내 KOSPI지수는 9.86% 오르는 데 그친 바 있다. 11월 말 기준으로 펀드는 주식 26.6%, 채권 47%, 원자재 30.4% 등을 편입하고 있다. 세부 자산군 별로는 신흥국 주식 및 미국채가 9.8% 및 16.6%, 하이일드 채권 25.8%, 산업금속 25.7% 등이다. 이 펀드는 연금저축계좌 전용 클래스로도 판매돼 과세이연 및 저율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헌복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본부 상무는 “미래에셋다양한자산기회포착 펀드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동시에 시장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의 ETF 자산배분 노하우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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