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복수전에 시청률 20% 돌파

‘다시 첫사랑’ 명세빈 복수전에 시청률 20% 돌파


‘다시 첫사랑’이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전국기준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드라마 통합 2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상실증으로 항상 당하기만 하던 명세빈이 기억을 찾아 복수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빠른 복수전 전개와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명세빈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이 때문에 다시 첫사랑의 시청률 상승 폭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이 출연하는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출처=KBS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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