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전 스태프가 류화영과 언니 류효영에 대한 폭로글을 공개해 화제다.



9일 오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는 류화영과 류효영에 대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스태프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을 잘 봤다. 화영이는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태프는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 멤버 아름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올렸다.



류효영은 메신저를 통해 “이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 “뮤뱅가서 먼지나게 맞자. 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등 충격적인 대화가 담겼다.



또한 이 스태프는 2012년 7월 23일 류화영의 다리 부상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류화영이 다리를 접질렀고 매니저와 동행한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반깁스를 했다는 것.



또 일정을 위해 이동 중인 차안에서 깁스를 풀더니 기자들이 보는 앞에선 매니저에게 부축을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티아라가 모두 현지로 출국한 후에도 류화영만 다리 부상의 이유로 리허설에 불참했으며 그 시간에 네일 아트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