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26분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4.08%(2,700원)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보고서에서 “올해도 매출액이 작년보다 24% 증가한 8,267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894억원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작년보다 17% 증가할 전망이고 제약부문은 증설과 생산 가능 제형 확대로 13%의 매출 증가율을 예상한다”며 “베이징 법인 매출액이 46% 증가하고 지난해 인수한 미국과 캐나다 법인 매출도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