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경대·경희대·농협대 등 도내 3개 대학에 개설한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에 참여할 농업인 2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희대(60명)는 인삼재배가공, 약초재배가공, 한방외식경영 등 3개 과정이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 농협대(90명)는 화훼, 특용작물, 6차산업, 유가공 등 4개 과정으로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경대(70명)는 농촌관광, 말산업, 조경, 농식품가공, 사과, 화훼 등 6개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5개 과정을 개설하며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3년 이상 된 도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중순부터 12월까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