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F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질스튜어트스포츠 론칭을 준비해 왔다. 주요 타깃은 여행, 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다.
제품군은 크게 맨투맨 티셔츠, 니트 가디건 등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한 캐주얼 라인과 요가/필라테스용 짐웨어, 가벼운 런닝웨어 등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스포츠 라인이 55대45 비중으로 구성된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은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단순히 스포츠 의류를 공급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전달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