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쿨어택’ 깜짝 이벤트에 이어 다음 주자는 ‘여자친구’ ...오! ‘심장어택’

방탄소년단이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삼정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달 컴백과 동시에 음원사이트 상위권 점령과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이 삼정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있는 운동장을 기습 방문해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방탄소년단, 6일 SKT에서 진행한 스쿨어택 이벤트로 서울 삼정중 깜짝 방문,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신학기 축하 메시지 전달은 물론 퀴즈 이벤트?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 보내
이번 ‘스쿨어택’ 이벤트는 이번 달 2일까지 실시된 SK텔레콤 졸업?입학 시즌 맞이 경품 증정 프로모션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운동장 구령대에 올라 학생들에게 신학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방탄소년단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진행, 문제를 맞힌 학생에게는 사인CD를 증정했으며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돼서 정말 행복하다. 평생 쓸 운을 오늘 다 쓴 것 같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달 컴백과 동시에 국내 활동을 마무리해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행사로 모든 아쉬움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쿨어택’ 이벤트는 SK텔레콤 졸업-입학 시즌 맞이 경품 증정 프로모션 ‘T월드 다녀오겠습니다’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응모에 당첨된 학교를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다. 여자친구의 ‘스쿨어택’ 이벤트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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