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현수막 “네가 하면 분륜 꼴”, “소인배 뻔뻔함 지존” 맹비난

표창원 현수막 “네가 하면 분륜 꼴”, “소인배 뻔뻔함 지존” 맹비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7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인을 성적으로 표현한 현수막 제작자를 고소한 것에 대해 연신 비난 공세를 가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창원 ‘예쁜 아내 때문에 아프더냐’ 나도 ‘존경하는 처형 때문에 아팠다’ 이런 게 역지사지의 교훈이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표창원 박영수 삼쌍둥이의 박근혜 대통령 마타도어는 ‘도토리 키 재기’ 마녀사냥은 ‘도진개진’이다. 노무현은 자살했지만 박근혜는 정면 돌파다”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앞서 전날에도 “‘표창원 부부 19금 묘사’ 합성 현수막 게시자 고소는 소인배이거나 뻔뻔함 지존 같다” “싱글인 박근혜 대통령 성적묘사는 가능하고 유부남인 표창원은 안 된다 논리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다”며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이다”고 비난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신동욱 페이스북]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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