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아주 좋아해! “계속 공개하고 싶어 했다” 무려 180억 부동산 소유? ‘엄친아’
한채아(36)가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세찌(32)와의 열애 공개 후 심정을 고백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 말미 직접 차세찌(31)와의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던 한채아가 9일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고 “(열애 공개 후) 차세찌가 좋아했다”고 전했다.
배우 한채아는 “열애 고백 이후 차세찌의 반응이 어땠냐”는 물음에 “없는 데서 이야기하기도 참”이라며 “조심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는 그 친구가 가족분들이 너무 유명하신 분들이니까, 상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무슨 일만 하면 이슈가 되니까.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너무 다르지 않나. 그러다 보니 반응에 무뎌진 점은 있는 것 같다. 내성이 있다고 하나. 크게 동요하지는 않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한채아는 차세찌에 관련 “좋은 만남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데 영화도 하고 공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차세찌는) 공개를 계속하고 싶어 했다. 그 친구는 아주 좋아했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해서는 “어린 나이라면 결혼에 대해 기대를 하거나 ‘아직 아니다’란 생각도 할 텐데 나이가 있으니 조심스럽긴 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한채아와 열애설이 난 차세찌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막내아들이자 전 축구 선수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우루사’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전했다.
현재 차범근 집안이 총 18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엄친아’로서 삶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광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