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4월 4일 컴백 확정, 남태현 빠진 4인조는 어떤 모습일까
그룹 위너가 컴백 일정을 4월 4일 오후 4시로 확정해 화제다.
17일 오전 9시,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4자’를 강조한 위너의 컴백 티저 한 장이 올라왔다. 이에 위너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앞서 지난해 11월 YG는 위너 남태현의 탈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YG는 “회사와 나머지 멤버들은 남태현 군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다“며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지난 18일부로 남태현과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남태현 군이 위너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추후 각자의 음악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결국 위너는 새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로 이번 컴백 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YG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