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총 2,578실 규모로 특2급 드래곤밸리호텔, 대중형콘도, 프리미엄콘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분양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5% 늘어난 2,107억원을 달성했다. 그 중 분양수익은 버치힐테라스와 올림픽빌리지의 분양으로 전년 동기보다 45.9% 늘어난 1,058억원을 기록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9% 상승한 304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상승 뿐 아니라 분양수익이 영업이익률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외관광객 및 레저인구 증가,지난해 실적 양호 등 올해도 동사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