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해 ‘나를 아끼자’라는 주제의 박카스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표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층의 삶을 그려내는 한편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모습을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