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재란 “윤복희 아닌 내가 미니스커트 처음 입었다”



‘불후의 명곡’ 박재란이 윤복희가 아닌 자신이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데뷔 60주년을 맞은 박재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신동엽이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었다고 알고 있다”고 물었다.

이에 박재란은 “실제 내가 처음 입었고, 윤복희 씨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재란(본명 이영숙)은 ‘산 너머 남촌에는’, ‘럭키 모닝’, ‘맹꽁이 타령’, ‘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김동환의 시를 원작으로 하는 노래 ‘산 너머 남촌에는’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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