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옥석 가려질듯

- 우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법 개정 적극 환영

-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 100% 부지확보 및 안정적 인허가로 조합원 만족도 높아

최근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사업장이 늘면서 분쟁이 증가하자,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부터 주택조합제도의 안전장치를 강화한 주택법 개정 법률이 본격 시행된다. 이 시행안의 핵심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해당 시장 또는 군수, 구청장에게 사전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해당 시장 또는 군수, 구청장은 조합사업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조합원 모집 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지역주택조합의 난립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법에 근거해 조합이 매입한 토지에 건축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뒤따르는 금융 비용이나 시행사가 가져가는 이윤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 건설사가 공급하는 분양형 아파트에 비해 10~20%가량 저렴하고, 조합원 간 이해관계만 맞아 떨어진다면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보다 사업추진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이런 장점 때문에 전국에 지역주택조합이 난립하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도 사실이다. 토지계약이 잘 안되어있거나 무리한 인허가절차를 거쳐야하는 사업부지를 대상으로 조합원모집을 하는 열악한 사업장 난립을 시, 관청에서 사전 제재할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주택법 개정으로 우량 지역주택조합과 불량 지역주택조합을 구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토지확보 및 안정적 인허가 절차를 거치며 단기간 조합원모집까지 이루어진 성공적 사업장도 다수 존재한다.

부동산개발 전문가에 따르면 “전국에 지역주택조합 중 성공한 사례는 10% 수준이지만 이들의 공통적 요소는 1인지주나 정부?시 보유 토지에 정상적인 토지계약금이 지급되고, 안정적 인허가를 위해 관계청과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한 경우다”며 “청주 흥덕 코오롱 하늘채나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 대림 e편한세상, 송도 센토피아 더샵 조합사업장이 바로 이런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예정사와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합원들이 시세대비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이상 저렴하게 아파트를 매입하였다”며 “지역주택조합은 그 구조상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내집확보를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옥석을 가려낼 줄 만 알면 가장 좋은 내집 마련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최근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조합으로는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가 대표적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신뢰가 높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 토지계약 100% 완료 계약금 및 중도금 지급 단일지주로써 안정적인 토지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인허가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는 당진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읍내동에 위치해 있어 당진을 대표할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기대감으로 끊임 없이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 도시와 계림공원의 자연환경을 단지까지 연결한 ‘독서의 숲’을 조성하고, 반경 300M 내의 명문 초, 중, 고와 대학교 부설유치원인 신성대 부설유치원이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주위 명문학교 중 계성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원당중학교, 호서중학교, 호서고등학교등 당진 내 최고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읍내동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시청, 경찰서, 문화시설 등의 여러 관공서들과 당진 버스 터미널, 롯데마트, 시립도서관, 계림공원 외 여러공원, 등을 한걸음에 누리는 도심라이프가 실현된다.

입지 프리미엄 중 개발호재도 빠질 수 없다. 포항에 이어 제2의 철강도시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당진시는 여러 대기업의 입주와 더불어 복선전철, 산업단지 개발 등의 다양한 대형 개발호재들이 준비 중에 있어 단지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당진 코오롱하늘채 뉴블파크 전용59㎡는 4-Bay구조에 맞통풍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적용하고 전용 84㎡에서 볼 수 있는 크기의 드레스룸에 펜트리공간까지 있어 효율적인 수납을 가능하도록 풍부한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전 세대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남향배치를 할 예정이다. 단지간의 동간거리를 넓혀 단지의 조망권과 쾌적성을 확보해 입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삶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조합원 만족도 상당히 높아 .. 한정세대 조합원원가로 마지막 모집 시작

당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김영춘 조합장에 따르면 “ 당진 최고의 입지에, 최고의 단지설계를 갖추면서도 최근에 분양한 단지에서부터 주변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서 홍보관 오픈 2개월만에 조합원 모집율 65%를 달성하였다”며 “특히 토지매입 100%와 계획된 사업일정에 따라 착실하게 진행되면서 조합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대로 내달 조합설립인가와 10월 착공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의 경우 실수요 세대인 30~40대의 주거선호도가 신규아파트로 편중되고 있어 일반분양 시에도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대에 위치해 당진시를 대표할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25층, 6개동,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54가구 ▲59㎡B 39가구 ▲84㎡A 116가구 ▲84㎡B 6가구로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10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한정세대에 한해서 2차 조합원을 조합원 원가로 마지막으로 모집 중이다.

홍보갤러리는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19-19에 위치하며, 당진시 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 단지를 노려볼만 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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