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5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원전 1호기는 원전연료 교체와 원자로용기 본체 가동 중 검사, 안전설비 성능 점검을 마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정비기간 중 발견된 격납건물 벽체 내부철판 일부 부식에 대해 원인 분석 후 새로운 철판으로 교체하고, 종합누설률 시험을 통해 격납건물의 기밀성이 확보됐음을 알렸다.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한울원전 1호기는 오는 4월2일 오전 6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