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영등포구, 숙박·미용업소 위생점검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관내 숙박업소와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

우선 오는22일까지 숙박업소 262개소와 미용업 888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숙박업소는 △객실 내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 △이용객(청소년 등)의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미용업 점검 사항은 △소독기 비치 여부 △가격표시제 내·외부 게시 여부 △점빼기·귓볼뚫기·문신 등 의료행위 여부 등이다. 자율 점검이 끝난 후부터 오는 28일까지 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민원이 야기되는 업소 등은 직접 방문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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