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관, 두피 케어 광고 모델 발탁…'가면남'의 반전 매력

장미관, 두피 케어 광고 모델 발탁…‘가면남’

배우 장미관이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사진=젠스타즈
장미관의 소속사 젠스타즈는 4일 장미관이 최근 일본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스칼프D’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가면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장미관은 가면을 쓰고 여성들을 납치, 감금하는 범인으로 열연하는 인상 깊은 모습과 강하고 차가운 카리스마와 선함이 공존하는 본연의 매력이 더해져 두피 케어 제품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에는 모델 출신인 장미관의 남성적인 모습과 함께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위트있는 반전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달 9일부터 광고를 온에어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쾌하고 소탈한 장미관씨가 촬영이 시작되자 극 중에서 보여준 차가운 범인의 눈빛으로 돌변해 촬영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일본에서 최고의 두피케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스칼프D처럼 장미관 씨도 올해의 최고의 신인 배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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