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45년 인생 처음으로 장보기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 구본승, 류태준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장을 보러 가는 세 사람을 향해 “막 사지말라”며 경고했다.
박재홍은 “태어나서 장을 처음 봤다”며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해먹는다. 사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최성국의 바람과 달리 첫 장보기에 나선 박재홍은 모자랄 것 같다며 물건을 계속해서 카드에 담았다.
특히 박재홍은 막걸리를 14병이나 구매했고 결국 예산을 초과해 21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오고 말았다.
박재홍은 “내가 고른 막걸리는 비싼 게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