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확대하는 노선은 총 5개다. 인천~하노이~다낭, 인천~다낭~하노이, 인천~다낭~호치민, 부산~다낭~하노이, 부산~다낭~호치민이다. 진에어 고객들은 하노이, 다낭에 도착한 후 일정에 맞춰 젯스타 그룹의 베트남 국내선 연결편을 탑승해 하노이, 다낭뿐만 아니라 호치민까지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젯스타 그룹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항공과도 상반기 내 인터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인터라인 노선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노선망 구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젯스타 그룹(젯스타, 젯스타 아시아, 젯스타 재팬, 젯스타 퍼시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LCC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LCC 그룹 중 하나로 17개국 180여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