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결혼…나혜미 소속사 “청첩장 받고 결혼 사실 알았다”



‘본격연예 한밤’이 에릭과 나혜미 커플의 결혼에 대해 다뤘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나혜미의 소속사 측은 ‘한밤’ 측에 “갑자기 혜미가 청첩장 비슷한 것을 줘서 알았다. 소속사에서도 그 때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에릭과 나혜미는 3년 전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결국 올해 초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했었다.

이에 에릭 최측근은 “올해 2월까지 결혼 계획 없었던 건 사실”이라며 “결혼식까지 100일도 안 남았다. 지금부터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인데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