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KB금융의 시가총액이 20조원을 회복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국민은행이 1,000개의 지점과 3,000만명의 고객기반을 보유, KB금융과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WM, CIB업무영역 확대는 KB증권의 신규수익증가와 그룹 비이자이익 확보의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KB증권은 지주내 핵심이익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손보와 캐피탈이 계열사 편입 이후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해외사업 확대와 채널고급화 전략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