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휴식의 조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계절방학은 기존 여름과 겨울에 편중된 방학을 4분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계절방학 운영에는 초등학교 99.9%, 중학교 100%, 고등학교 98.9%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은 공휴일, 토요일, 학교장 재량휴업일 등을 포함해 4일 이상 휴업하는 경우이지만 7일 이상인 학교도 있다. 올해의 경우 봄방학은 주로 5월, 가을방학은 주로 10월에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로 맞벌이 가정의 등교 학생을 위해 도서관 개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 관리 및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