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국도42호선 등기소앞 사거리에서 에버랜드를 연결하는 지방도 321호선 확장공사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올 연말까지 완공키로 하고 공사를 집중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근에 역북·역삼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면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 교통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구간은 현재 왕복 2차선에서 4~6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연말 착공됐으며 사업비는 2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