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논란 이제 그만! 윤여정 “더 이상 예능 나가지 않아” 위생은 정말 예민하신 분

윤식당 논란 이제 그만! 윤여정 “더 이상 예능 나가지 않아” 위생은 정말 예민하신 분


윤여정이 ‘윤식당’ 고무장갑 위생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최근 위생 논란을 지적받은 그녀는 나영석 PD와 함께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자리에서 그 고무장갑 계속 갈아 끼는 거라고 좀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억울함을 전했다.

또한, 윤여정은 “내가 지문이 거의 없다. 과학자한테 물어보니까 늙어서 피부가 얇아지고 기름기가 빠져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며 “맨손으로 일을 다 하고 그러면 터지고 그래서 장갑을 낀 거다. 내 친구들이 방송 보고 ‘장갑을 좀 벗지. 뭘 잠깐을 못 참아서 그러냐’고 엄청 핀잔을 주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번에 결심했다. 더 이상 예능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식당 논란에 나 PD는 “딴 건 몰라도 윤여정 선생님의 위생은 정말 예민하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지난 17일 ‘윤식당’은 ‘앞치마 논란’ 혹은 ‘열정페이·무보수 논란’으로도 곤혹을 치렀다.

예능 ‘윤식당’의 공식 SNS에 번역해 줄 사람을 찾는다는 내용이 게시되면서부터 논란이 시작됐으며 “번역사를 구한다”라며 상품으로 ‘앞치마’을 언급했지만, 번역 비용 등에 대해서는 게시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윤식당’의 SNS 관리자는 논란이 커지자 앞치마는 영상에 사용 돼 언어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사람들을 위한 경품이었을 뿐 번역 참여자에게는 협의를 통해 번역비를 협의 후 제공 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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