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뺑소니 죄 뒤집어씌우고 회장 된 이인, 100회째 시청률 1위 기록!

‘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뺑소니 죄 뒤집어씌우고 회장 된 이인, 100회째 시청률 1위 기록!


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이 뺑소니 죄를 박선호에게 뒤집어씌우고 회장 자리를 차지했다.

오늘 1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102회에는 박도훈(이인)이 죄를 강남구(박선호)에게 뒤집어씌우고 회장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차영화(나야)가 어떻게든 회장 자리에 앉으라는 말에 박도훈(이인)은 몰래 신태학(현석)을 한강으로 불러냈으며 차로 밀었다.

이에 현석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정신을 잃었으며 차에 내려 태학의 상태를 확인하던 도훈은 태학의 핸드폰을 뺏으려 노력했다.

잠시 정신을 차린 태학은 도훈의 손을 부여잡고 도훈을 불렀지만 도훈은 매정하게 핸드폰을 가지고 사라졌다.


집으로 온 도훈은 영화에게 혹여 태학이 죽었다면 모든 걸 남구에게 뒤집어씌울 생각을 했으며 영화는 도훈의 행색을 살피던 중 셔츠 단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훈은 태학이 자신을 부여 잡는 순간 셔츠의 단추가 떨어진 사실을 깨닫는다.

병원 부원장에게 태진은 태학이 교통사고에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으며 가족들은 급하게 병원으로 갔다.

태진은 자신의 뒤를 쫓아온 도훈의 태도를 보고는 사고를 낸 사람이 도훈이라고 직감했으나 도훈은 정모아(김민서)가 한 것이라고 또 다시 거짓말을 전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가 100회째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19일 방송을 시작해 지난 12일에는 방송 100회째가 됐다.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첫 방송 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5%로 출발했으며 6회부터 10%를 넘겼고, 최고 시청률은 13%를 나타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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