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또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10만원 지불 안 해”

임영규, 또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딸 이유비 이름에 먹칠하나


배우 임영규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오늘 (17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임영규를 주점에서 술갑 시비 중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임영규는 원주시의 한 주점 앞에서 업주 A씨와 술값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행사했다. 또한 술값 19만원 중 10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A씨는 “손님이 술값을 내지 않고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임영규는 “현금지급기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항의하는 과정에서 밀친 것 뿐”이라고 진술했다.

임영규는 견미리의 전 남편이자, 이유비의 친부이다. 지난 14년에도 술집에서 폭행 시비로 불구속 입건 됐다.

[사진=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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