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KB차차차에서 안심중고차로 분류된 차량이 구매 후 사고·침수차량으로 판명되면 소비자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 인증중고차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1년이나 2만㎞ 주행 시까지 엔진, 미션,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믿고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기존에 KB차차차에서 제공하고 있는 헛걸음 보장, 매도가 보장, 환불 보장 등 3대 보장 서비스와 함께 적용되기에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