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박해진은 촬영 중간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대기 시간에 선 채로 틈틈이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자아낸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극 중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박해진은 편안한 휴식 대신 쪽잠을 자며 모든 에너지를 연기에 쏟았다는 전언이다. 연이은 촬영에 감정선을 흐트리지 않기 위해 잠까지 반납하는 열혈 배우의 자세를 보여줬다.이에 대해 이창민 PD는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언급하기도.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회를 거듭할수록 본색을 드러내며 분당 최고시청률이 5.3%까지 상승하고 정식 서비스 전임에도 중국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다시 뭉친 설우, 운광(박성웅), 도하(김민정) 세 남녀의 첫 비공식 합동 작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19일 밤 11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