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도 쏠림 현상 완화에 자동차, 화학, 화장품 등 경기 민감주가 꿈틀거리며 KOSPI 상승 견인
-주도주 예측은 어렵지만 과거 KOSPI 상승기에 주도주가 얼마큼 상승한 후 반락했는지 분석하면 주가의 과열 여부 가늠 가능
-주도주의 공식: 시가총액 비중 고려한 52주 저가 대비 상승률 400%
-금융위기 이후 한 때 주도주 자리를 꿰찼던 종목들의 52주 최저가 대비 상승률에 시가총액 비중을 가중하면 적어도 400% 내외까지는 상승한 후 반락(시가총액 비중이 2%라면 실제 수익률은 200%)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SK하이닉스, KB금융, LG전자 등 종목도 과거 주가 상승기에 비춰보면 상승 여력 충분
-향후 영국 총선 등 유럽 정치 이벤트, 미국 통화/재정 정책 불확실성과 트럼프 국정 운영 난항 등으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
-향후 2~3개월 기간 조정 가능성 염두. 연말 적정 지수가 2,500pt임을 감안하면 조정 시 적극적 주식 비중 확대 전략 필요 : 기대 인플레 회복, 글로벌 투자 사이클 감안 시 주도주는 IT와 민감주(소재, 산업재)에서 나올 가능성 높을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