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호텔 셰프들의 미식 연구소 ‘퀴진 랩’ 팝업 선봬

롯데호텔월드가 6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롯데호텔 퀴진 랩(LOTTE HOTEL CUISINE LAB)’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월드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까지는 30년 경력 주재근 총주방장이 허브와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하여 만든 비법 양념으로 마리네이드 한 뒤 담백하게 구워낸 ‘주재근 비법 양갈비 구이’(2pcs 1만 9,000원, 3pcs 2만 6,000원), 25년 경력 고기의 달인 박재형 셰프가 직접 만든 두툼한 패티가 일품인 ‘박재형 빅 버거’(1만 5,000원), 25년 경력 홍수영 셰프가 연어, 계란, 새우튀김 등의 속재료를 큼직큼직하게 넣은 일본식 김밥 ‘홍수영 후토마키’(1만원)를 맛볼 수 있다.


2~8일까지는 양갈비 구이와 더불어 중식 경력 25년 찰리정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매콤한 사천식 깐풍기 ‘찰리정 핫 깐풍기’(1만 3,000원),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꼽는 민물장어 ‘우나기’를 활용한 일식 경력 30년 이준식 셰프의 ‘이준식 우나기 스시’(2만원)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월드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8월 31일까지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 5종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사내 빙수 창작 경연대회 우승 작품인 베리 마스카포네 빙수(3만 5,000원), 프랑스산 최고급 코코넛 퓨레를 사용한 코코넛 빙수(3만 8,000원),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가 일품인 망고 빙수(3만 5,000원), 달콤한 향과 과즙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멜론 빙수(4만 2,000원), 통팥의 깊은 맛이 살아 있는 오리지널 전통 팥빙수(3만 2,000원)가 준비 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