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서유리母女, 요가복 입고 '자매같은 비주얼' 과시

‘엄마의 소개팅’ 서유리의 ‘꽈당 요가’ 3종세트가 공개됐다. 서유리는 엄마와의 커플 요가 도중 몸이 삐그덕거리자 돌고래 소리를 내며 쓰러졌고, ‘좌충우돌’ 요가 수업에 두 사람은 웃음꽃을 피운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커플 요가에 도전하는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유리는 엄마의 염증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요가 교실을 방문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서유리 모녀는 상큼한 색상의 요가복을 입고 있으며, 문옥선 여사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서유리의 뻣뻣함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커플 요가에 도전하게 됐고, 서유리는 “내 몸을 엄마한테 맡기라고?”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였지만 이내 몸을 맡긴 채 고난도 자세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내 뻣뻣함이 탄로났고 돌고래에 빙의된 듯 아픔의 소리를 질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커플 요가로 서유리-문옥선 모녀의 애정 듬뿍 눈맞춤과 함께 따뜻한 포옹이 이어졌는데, 이에 문옥선 여사는 “찡했어요. 요만한 거 안아보고는 처음 안아보는 거 같아서”라며 가슴 뭉클했던 순간에 대해 고백한 것. 이처럼 ‘엄마의 소개팅’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 소홀했던 우리를 돌아보고 가족의 따스함을 전달, 참된 ‘진정성’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소개팅을 위해 열혈 준비를 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유리는 엄마의 절친을 찾아가 엄마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이로 하여금 엄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유리 모녀의 ‘커플 요가’ 데이트 현장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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