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과 화성(현릉원)을 거쳐 수원화성 성곽에 이르는 62.2km 구간에서 열린다.
서울시에서 80명, 수원·기타 지역에서 160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은 유스내비 홈페이지(www.youthnavi.net), 수원·기타 지역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3만원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