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허진모는 누구? “서당부터 라틴어 일본어까지”
‘어쩌다 어른’ 허진모씨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tvN ‘어쩌다 어른’에 ‘스타작가특집’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린 허진모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허진모는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전쟁사 문명사 세계사’에서 역사를 강의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이날 허진모는 유방의 가족사와 이를 다룬 ‘사기’ 등을 언급하는가 하면 만리장성, 아방궁 등 진시황의 남다른 업적들에 대해 설명해 역사에 대한 호기심에 불을 붙였다.
또 이날 허진모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스스로를 어린 시절 서당을 다니며 한자를 배우고, 대학 때는 역사에 심취해 라틴어와 일본어를 공부한 이력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어쩌다 어른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