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마이니’ 브랜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니(MyNi)는 ‘내 몸에 맞춘 영양정보’의 약자로 맞춤형 건강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 간, 장, 눈, 혈행 등에 도움을 주는 9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연내 30종으로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일동제약 온라인쇼핑몰 일동몰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등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한 끝에 ’마이니‘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제품설계와 철저한 품질관리, 일대일 상담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통해 건강과 신뢰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