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오프닝부터 주연 사망? 충격적 전개
‘품위있는 그녀’가 파격적인 전개와 충격적 오프닝으로 단박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는 ‘네버스톱 야망녀’ 박복자의 죽음이라는 예상치 못한 오프닝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극중 우아진(김희선)이 박복자의 시신을 확인하러 가면서 시작된 드라마는 교차된 내레이션을 통해 두 사람의 질긴 인연의 시작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추리하게 만들었다.
방영 전부터 김희선, 김선아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품위있는 그녀’ 1, 2회를 본 시청자들은 박복자를 죽인 범인을 추리하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관련 게시판에서는 서로 근거를 제시해가며 박복자 살인범에 대한 추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식상한 드라마와 달라 너무 좋다. 벌써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일일드라마 보듯 보고 싶어요”.“두 주연 모두 연기를 잘 해요”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영 된다.
[사진=품위있는 그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