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유명 아이피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최근 중국 염성시 성남과교성관리위원회와 한화 약 650억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합작법인의 설립과 함께 게임 개발을 한국과 중국으로 이원화하고 한국게임의 중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올해 말부터 일본과 중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정규 대표는 “중국 합작법인 설립도 조만간 마무리 짓고, 현재 진행 중인 게임 개발도 속도를 내서 완료하고 일본 시장부터 론칭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