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경기지역 주민들에게 3D프린팅의 적용 방법과 미래산업인 4차 산업과의 연계 등을 초?중?고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아이들은 제조문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부모들은 메이커문화를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체험의 제품 제작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모형을 보고 아이의 취향에 맞는 피규어나 캐릭터를 선택하면 동행한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피규어를 적당한 크기 및 모양으로 수정 보완하여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3D프린팅에 입력하면 원하는 제품이 자동 출력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자신이 만든 제작물 외에 가족사진 뱃지 및 별도의 추첨을 통하여 3D프린터 무료 출력권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보호자를 포함한 2인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용 노트북 1대를 지참해야 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