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 한솔법인 된장 등 263개 제품 인증

전남도는 순천 한솔법인 된장 등 61개 업체, 263개 제품을 올 상반기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도지사 품질인증은 전남에서 생산한 농·축·수·임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평가반을 구성,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통합상표 심의위원회가 전남지역 생산 원료 사용, 안전성, 상품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7월1일부터 3년간 도지사 품질인증 통합상표를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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