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4~5월 유커 인바운드 감소세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6%, -64.1%로 기록됐으며 이는 6월 추세도 마찬가지”라며 “벡화점 및 방문판매채널의 경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H&B스토어 약진은 기존 대형 브랜드사의 주력 유통 채널에 중기적 관점에서 부정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부문은 전분기 낮은 한자릿수 성장세를 시현했던 것보다 더욱 악화된 전년 동기 대비 -19.9%의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