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81억원이 순유출됐다. 419억원이 새로 설정됐으나 600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3,592억원이 들어와 닷새째 유입세가 지속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9,125억원, 순자산은 122조6,571억원으로 늘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