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미운 우리 새끼’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박수홍이 출연한다. 박수홍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친분이 두터웠던 절친 송은이, 김숙과 남다른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SBS
박수홍은 언니네 라디오에서 2002년 개그맨 박경림과 듀엣으로 불렀던 ‘착각의 늪’ 이후 15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 ‘빠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언니네 라디오’는 지난 4일에도 개그맨 박수림과 쌍둥이(이상호, 이상민)가 출연해 개가수(개그맨+가수) 특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 DJ 또한 ‘상상’, ‘맞지?’ 등 개가수로서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홍은 7월 11일 화요일 언니네 라디오 생방송 보는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으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