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 동안 펀드슈퍼마켓 투자비용이 저렴한 것을 알고도 직접 펀드를 선택·관리하기가 부담스러워 활용이 어려웠던 투자자들이 전문가의 온라인 조언을 받고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독립투자자문사(IFA)제도 시행시점과 맞물려 제공되는 ‘어드바이저’ 플랫폼은 IFA가 투자자에게 전문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채널로 맞춤 설계됐다. 자문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는 원하는 IFA를 검색하고 주요 자문분야를 확인할 수 있으며, IFA 또한 본인의 자문능력을 커뮤니티 서비스 내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 커뮤니티는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DIY 고객층을 넘어, 간단한 투자조언과 나아가 전문 자문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층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했다”며 “금융당국의 <온라인 펀드시장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투자자의 온라인 자산관리가 더욱 쉽고 유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