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지사장은 22년간 통신 관련 비즈니스를 담당해온 업계 전문가로 한국오라클과 한국노키아, LG정보통신, 삼성전자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제네시스에 합류하기 이전 나이스시스템스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위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키이스 벗지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은 “이종구 지사장의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제네시스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제네시스의 고객 경험 플랫폼에 이종구 지사장의 경험이 더해져 한국 시장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지사장은 “옴니채널 고객 경험과 컨택센터에 대해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가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진정한 고객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의 비즈니스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