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 회장, 대구 남산고 깜짝 방문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대구 남산고를 깜짝 방문했다.


휠라코리아는 19일 윤 대표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 1등 학급이 속한 대구 남산고를 찾아 학생들에게 수상 축하와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고 밝혔다.

휠라의 ‘찍었스 콘테스트’는 지난 4월 말까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색 이벤트다. 대구 남산고 재학생들은 깜짝 시상식으로 “휠라에 ‘역(易) 감동’을 받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여름방학식”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찍었스 콘테스트를 필두로, 브랜드에 성원을 보내주는 10~20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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