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오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2500석을 모두 매진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b-side 앨범 ‘0M’(제로미터)를 발매하며 돌아온 박원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의 티켓이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원은 이번 콘서트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 펼쳐진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믿고 보는 박원 콘서트’라는 타이틀과 함께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서 준비 중이다”라며 “진정성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관객과 직접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니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해 ‘박원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은 후 수줍은 고백송 ‘널 생각해’가 큰 사랑을 받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5년 11월에는 그만의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박원 정규 1집 ‘Like A Wonder’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라디오 DJ, OST 참여, 음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난 해 11월 17일에는 정규 2집 ‘1/24’를 발표, 확연히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또한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인 ‘2017 박원 첫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박원은 지난 7월 27일 b-side 앨범 ‘0M’를 발표했으며, 오는 9월 2일 오후 7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 ‘박원 콘서트’를 펼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