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일본투어와 IKON의 2·4분기 돔투어 실적이 이연 반영될 것”이라며 “블랙핑크도 일본활동이 시작되면서 하반기에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핵 이슈로 인한 외부 악재 및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연말까지는 어렵고, 중국 현지 비즈니스 재개 시점도 불투명하게 되면서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며 “대외 악재의 해소 및 한중 관계의 개선 가능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