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와 황민현이 스페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늦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무대가 펼쳐진다. NCT DREAM과 소나무가 컴백하고 뉴이스트W가 방송 최초로 ‘있다면’과 ‘여보세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서경스타 DB
먼저 NCT DREAM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업템포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곡 ‘We Young’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이번 곡은, 멤버들의 청량한 소년미를 극대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어 소나무는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금요일 밤’으로 컴백한다.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고, 파워풀한 군무가 눈을 사로잡을 전망. 뜨거운 금요일 밤을 즐기러 가는 소녀들의 자유분방함과 설렘을 노래한 이번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W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단 한 번의 스페셜 무대를 갖기로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보세요’, ‘있다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것. ‘여보세요’는 2013년에 뉴이스트가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멤버들이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크게 주목 받으며 4년여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있다면’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최근 발표한 싱글로, 지금 곁에 없는 쓸쓸한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워너원, 여자친구, JJ프로젝트, CLC, 라붐, 엔플라잉, 보이프렌드, 구구단 오구오구, 스누퍼, 위키미키, 온앤오프, 크나큰, 사무엘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