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첫 1위로 화제를 모은 ‘쇼챔피언’이 6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17일 MBC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쇼챔피언’ 2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218%, 수도권 2040여성 기준 1.772%(분당 최고 시청률 합산)를 보였다.

평균 시청률로는 2040여성 1.046%, 전국 유료가구 기준 0.911%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가구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10~30대 여성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쇼챔피언’이 2012년 2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의 ‘쇼챔피언’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이번 데뷔 무대에서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gergetic)’을 선보인 워너원은 ‘쇼챔피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프로그램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팬들은 워너원의 데뷔에 큰 관심을 보였고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것.

이날 방송에는 1위를 기록한 워너원과 함께 JJ프로젝트, 여자친구, 엔플라잉, 사무엘, 보이프렌드, 라붐, 소나무, CLC, 스누퍼, 크나큰, 더 이스트라이트,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마이틴, 드림캐쳐, 온앤오프, BP라니아, 애플비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쇼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워너원]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