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은 영아·유아·어린이 등 연령대별 맞춤 공간을 마련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구는 부족한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기적의 도서관에 어린이집도 설치한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지상 2층에는 이야기방·영유아 및 저학년 열람실, 지상 3층에는 동아리방·고학년 열람실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105.53㎡ 규모로 어린이집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총 사업비 54억원이 투자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